진짜 아빠를 찾으며 가족의 사랑을 찾다
인생에 관한 다양한 소재를 다루었으며, 유쾌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맘마미아'의 뜻은 이탈리라의 감탄사로 '이럴수가!' 영어로 'Oh, my god'의 의미입니다. 깜짝 놀라는 감탄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 이 노래는 스웨덴의 팝그룹 '아바'가 불렀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시원한 여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맘마 미아!'를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엄마 도나와 딸 소피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소피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소피는 항상 낭만적이고 완벽한 결혼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그 계획에 걸림돌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결혼식에 함께 들어갈 아빠가 소피에게 없었습니다. 소피는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여 읽습니다. 그 일기장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엄마가 사랑했던 남자들의 이야기를 찾은 것입니다. 세 남자 중에 한 사람이 소피의 아빠라고 생각했습니다. 소피는 아빠로 예상되는 세 남자에게 모두 초대장을 보냅니다. 소피의 결혼식이 진행되기 전날, 세 남자가 섬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도나가 초대한 것으로 알고 섬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소피가 초대했기 때문에 도나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빌, 샘, 해리는 소피의 안내로 도나의 집 다락방에 숨습니다. 하지만 도나에게 들키게됩니다. 세 남자는 도나의 집에서 쫓겨납니다. 그래서 빌의 요트에서 머무릅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소피와 스카이는 친구들과 각자의 파티를 즐깁니다. 그리고 소피의 파티에 도나와 친구들이 합류하며 신나는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소피는 아빠 후보인 빌, 샘, 해리를 한명씩 만납니다. 그리고 그들과 대화하며 진짜 자신의 아빠가 누구인지 찾기시작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모두 자기가 소피의 아빠라고 생각합니다.
빌의 할머니의 이름이 '소피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소피는 빌과 함께 식장에 들어가려고합니다. 하지만 다른 남자들도 각자의 이유로 같이 식장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소피는 괴로워합니다. 소피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도나는 그녀와 대화를 나눕니다. 혹시 원하지 않는 결혼이라면 하지말라고 격려합니다. 하지만 소피는 스카이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이에게 아빠가 누군지 혼란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그때, 샘이 자신이 아빠일것이라고 얘기하며 그녀와 합류하고싶다고 소피에게 말합니다. 해리도 마찬가지로 제안하지만 소피는 모두 거절합니다. 그리고 소피는 스카이에게 찾아가 세 남자를 초대한 사실을 고백합니다. 스카이는 자신에게 의논하지않고 결혼식에 집착하는 소피에게 실망합니다. 그리고 소피는 상심합니다. 샘은 이 광경을 본 뒤, 소피에게 행복이 없는 결혼을 하지 말라며 조언합니다. 소피는 화를내며 결혼식을 준비합니다.
샘은 다시 소피의 결혼식에 같이 입장하고싶어하지만, 소피는 엄마와 입장하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소피는 엄마와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합니다. 도나는 그 식장에 세 남자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도나는 고민 끝에 세 남자를 소개합니다. 소피도 자신이 초대했음을 밝힙니다. 도나는 세 남자가 모두 소피의 아빠가 아닐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 남자는 소피의 1/3만 아빠를 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함께 나누는 행복으로 진정한 가족이 되다
소피는 그 말을 듣고, 스카이가 결혼을 위해 세계여행의 꿈을 버린 것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결혼식을 미루며, 스카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말합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신부님은 결혼식은 없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그 때, 샘이 도나에게 정식으로 청혼합니다. 두 사람은 과거에 사랑했지만, 샘은 약혼녀가 있었습니다. 도나는 그 사실을 알고 그를 떠났고, 샘은 약혼녀와 헤어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도나는 이미 다른 남자와 떠나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나도 만나는 남자가 없고, 샘도 여자가 없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하고, 도나는 청혼에 승낙합니다. 딸의 결혼식을 축하하러 온 하객들은 도나와 샘의 결혼식을 축하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모두가 즉흥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유쾌하고, 흥겨웠습니다. 노래가 워낙 유명해서 멜로디가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뮤지컬 영화로는 정말 새롭고, 신선한 작품입니다. 흥이 넘치고 유쾌한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맘마 미아!'를 보시길 추천합니다.